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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천만원 파이프만들기

10/20(수) 가계부 언박싱 -긴머리를 싹둑 자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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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이 없어서 명품언박싱은 못하지만
가계부 언박싱은 자신있게 해봅니다.


오늘은 고정비지출건이 2건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한솔교육 자동납부 47,000
한솔은 신기한 한글나라로 더 많이 알려져 있는
첫째가 5살 때부터 쭉 하고 있는 한글방문학습지 인데,
창의한글부터 시작해 지금은 한솔국어 단계까지
레벨업을 해서 독해력, 생각표현까지
너무나 잘~배우고 있는 한글방문학습지 인 것
같아 아깝지 않은 47,000원 지출입니다.




아이보험료 고정지출 69,220원
아이태아보험때부터 들어 출산 후 지금 7년 동안
고정으로 나가고 있는 69,220원 인데요.
저는 7년 동안 지출 한 보험료보다 타먹은 보험료가
비슷해서 하나도 아깝지 않고 너무 잘들었다 생각하는
보험입니다. 그리고 옛날 보험이다보니 아이 아플때마다
해택 받는 것도 빠지지 않아 계속 고정지출로 고정 할 만한
지출인 섹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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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지출 이후에 2개 지출이 있었는데요.


약국에서 아이 둘 립밤 7,500원
겨울이 다가오면서 입술이 잘 트고 너무 아파해서
림밥을 사줬습니다. 잘 사주진 않는 엄만데ㅎ 지금
아이가 입원을 한 상태라 병원이 집보다 더 건조...
병원필수템이라 림밥 지출 했습니다.

미용실 커트 지출 12,000원
머리는 대부분 체험단으로 펌이나 클릭닉을 받는데요.
갑자기 머리가 엉키고 어제 머리 감을 때 후두둑 빠지는
머리카락을 보고서 그 담날 바로 머리를 싹뚝 자르러 갔죠.
너~~무 시원하고 가볍고 진즉 자를 걸 그랬다며..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커트비10,000원 아래의 미용실을 가려했으나
왠지 저번 샘이 좋아서 그냥 커트가격 생각 안하고
갔다는 점?ㅎㅎ


아침수업이 없는 날이라 아침에 분리수거, 청소 다하고
점심도 집에서 챙겨먹고 (참치김밥 싸먹음), 커피도 타서
텀블러에 담아서 일하러 나갔다. 저녁도 점심에 싸논
참치김밥으로 챙겨먹고 저녁수업 했기에
식비로 지출은 0원.
짠테크 하면서 다짐하는 건
내 입으로 들어가는 건 무조건 무지출로 가보자.



  10월20일 수요일 가계부언박싱 135,720원 지출
:: 고정비지출 : 117,220원
:: 변동비지출 : 1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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