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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천만원 파이프만들기

10/21(목)가계부 언박싱-3,200원 밤새 엄마없이 울었던 아이와의 마트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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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1일 가계부

결론부터 얘기 총 3,200원 지출




첫째아이가 병원에 입원해서
병원에서 잤다.

오전수업이 없는 목요일이라
오전에 내가 아이를 보고
오후에 친정엄마에게
부탁드리고 수업에 갔다.

그래서 오전지출 생길만한
점심값 지출은 병원밥으로 해결
사실 보호자식사 추가가 5,000원이긴
하지만 병원비 총 일괄 계산해서
가계부 쓸 예정이기에 패스.
점심값 무지출.커피값 무지출.


꼬박꼬박나오는 병원밥, 입원시 유일한 장점.




오후 지출은 밤새 엄마와 떨어져
자야 했던 둘째아이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마트행지출.
수업 마치고 둘째픽업 후 모녀상봉
그리고 약속거행.
편의점이 제일 자기마음에
드는 마트라고 한다ㅎ
그래서 아이과자값 3,200원 지출

저녁에는 다시 첫째 병원에 가야했기에
저녁은 둘째랑 둘이서 외식했다.
하지만 저녁값 무지출.


집 바로 앞에 있는 맛집에서
체험단 선정이 되어 맛있게 먹고 왔다.
맛집체험은 자주 다녔지만
집에서 5분도 채안되는 거리에
딸이랑 손잡고 걸어서 다녀오니
너무 편했고 블로거 활동을 하고
있는데 잠시나마 재미를 찾았다.
블로거활동에 치여 주말없는 삶살고
있어서 너무 힘들었는데, 재미앤편리를
느낄 수 있어 글쓸 원동력이 되고 있다.

10월21일(목) 변동비 지출:: 3,200원

가계부언박싱 LIST ⬇️
10월20일(수)가계부 언박싱-긴머리를 싹 자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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